| K283: 진정한 탐험 |
상당히 많은 , online 모잉에서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작년 겨울부터 줄여 나가기 시작해서, 지금은 상당히 적은수만 남았는데, 그전에 비해서 줄어 들었다는 것이지, 그래도 일반인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모임에 참석중.... 지난달말로 참여 안하게 되는 모임에서, 조언이랍시고, 인용한 구절.
Marcel Proust 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구절.
진정한 탐험은 새로운 땅을 찾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야를 찾는 것이다.
The real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of not seeking new landscapes, but having new eyes.
어디에 가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은 마찬가지. 그래서 새로운 곳에 가서, 동기 유발이 된다기 보다는, 일단 새로운 시각을 갖아먀만, 새로운 것을 보게되고, 굳이 다른 나라로, 다른 곳으로 새로운 것을 찾아서 갈 필요가 없슴.
우선 많이 읽어야 하고, 그리고 많이 생각을 해야 하고, 가능하면 많은 토론을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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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Kant 는 태어나서 평생, 태어난 동네를 벗어난 여행을 해본적이 없이, 같은 동네에서만 살면서도, 아주 다양한 시각을 갖고서, 위대한 철학을 완성시켰슴.
(물론 Kant 같은 철학자나 가능햇지,일반인은 밖에 나가서, 다양함을 더 보고서,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나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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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정적으로 보고, 적당히 비난을 하는것이, 한국에서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순례하고 와서, 인생을 새롭게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 난 다 거짓말이라고 함.
산티아고 순례길과 한국과는 아무런 역사적인, 전통적인 연결점이 없어서, 아무것도 보고 느낄것이 없슴. 그리고 순례길이 책을 읽거나, 생각하거나 하는 과정도 없슴. 그 길이 유명하게 된것은, 중세에 교통이 나빠서, 순례길을 걸어서 가야만 했기에, 가기 힘든 길이 된것이고, 그냥 걸어야만 하지, 아무런 책을 읽거나 사색을 하는 길이 아님. 카톨릭 신자들이 순례를 가야 하는데, 교통이 나빠서, 걸어야만 했던 , 힘든 과정.... 중세 유럽의 카톨릭 신자도 아닌 현대인이, 무엇을 느낄수가 있는지.
그냥 , 힘들다 하면서 , 걷기만 하면서, 책을 읽거나, 쉬면서 사색을 하는것이 아니고, 걷다가 힘들어서 숨을 가느르라고 쉴뿐인데, 무엇을 느낄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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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보다는, 오히려, 남한 땅에서, 옛 선비들의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는 길이나, 귀양을 가는 길을 걸으면서, 조선시대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들 이야기를 다시 검색하거나, 귀양을 가던 선비들의 일화를 다시 검색을 하면서 걸으면, 덜 힘들고, 훨씬 더 가슴에 와 닿는것이 많을 것임.
정약용이 귀양을 가다가, 다른 곳으로 귀양을 가는, 형제를 만났는데, 짧은 만남을 끝으로, 다른 곳으로 귀양을 가면서, 마음이 어땠을까? 그런 이야기가 더 가숨에 와 닿게 됨.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면서, 그런 이야기가 있는, 자료를 읽거나, 듣거나 할 기회조차 없이, 힘들다는 생각만 하면서 걸으면서, 무슨 정신적인 깨닭음을 느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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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는 부여를 해야만, 가치가 있는 것임.
Gucci 가방, Prada 가방등에, 많은 여자들은 환장을 함. 하지만 나나 많은 남자들에게는, 그냥 가방일뿐. 하지만 많은 여자들은, 들고 다닌다면, 신분이 달라 보인다는 가방. 보고 생각하기 나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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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렇더라도, 밖으로 나가서, 자기가 살던 방법만이, 단 한가지의 사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은, 보고 느껴야 함. 직접 보고서도, 못 느끼면 희망이 없는것이고.
(June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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