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71: 동물과의 마지막 눈빛 2

동물과의 마지막 눈빛 교환이라고 쓴글이, 갑자기 콤퓨터가 꺼지면서, 저장도 않되면서, 다 사라져 버렷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쓰거로 하고, 일단은 이어서 2편을 연결하지요.

백인 친구 중에는, 경제적으로 여력도 쎄고, 다양한 경험이 많을경우, 집에서, 호랑이, 사자, 악어, 하마, 원숭이, 표범, 자구아 등을 키우는 경우가 잇지요. 집도 엄청나게 클뿐 아니라, 사람 손에서 길들여진 야생 동물을 집에서 기르려면, 시에서 허가도 받아야 하고, 동네 주민의 민원도 끊기지 않는데, 다 감당을 하고서 기르더라고요.

제가 그런 백인 친구집을 방문하면, 낯선 사람의 등장과, 동물은 냄새로 친밀함을 구분하기에, (그래서 사람손을 많이 탄 동물은, 자연의 동물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지요), 낯선 사람 냄세애 과격하게 반응을 하면, 엄청난 비극이 일어날수가 있기에, 따로 튼튼한 케이지에 넣어서, 케이지로 된 방을 따로 만들엇지요, .. 난 그옆에서 벌벌떨면서, 커피마시고 콜라 마시고, 잡담도 하다가 오곤 하였는데, 그대로 자주 갔던 백인 친구의 사자는, 새끼때 부터 보아서 였는데, 새끼때는 조심 스러이 안아 볼수도 있었지만, 커가면서는, 도저히 직접 만지지는 못하고, 케이지 안에 두고서, 약간씩 만지는 정도.

자주 갔었기에, 그래봐야 일년에 한두번 이었지만, 그 백인 친구의 입장에서는, 자주 놀러오는 친구였기에, 숫사자도 눈에 익어 갔는지, 반가움을 표현 한다고 하더라고요. 기껏해야, 케이지 밖으로 사자가 발을 내밀면, 그 날카롭고 뽀죡한 발톱이 있는 발도 만져보고, 아주 조심 스러이, 사자의 머리털을 케이지 안으로 내손을 조금 넣어서 만져 보는 정도. 그것도 엄청나게 익숙해 졌기에, 사자가 그리 반응을 하는 것이지. 동물원에서 수십년을 야생 동물을 돌보아도, 쉽지 않은 과정이지요.

그러다가 이 백인 친구가, 일찌 세상을 떠났고, 가족들은 도저히 감당을 할수 있는 상황도 아니어서, 집에서 기르던 모든 야생동물을 동물원에 보내려 해도, 너무 인간속네 길들여진 동물들이라서, 다른 동물과 같이 생활을 할수가 없다고 하기에, 초식 동물은, 다른 육식 동물의 먹이로 주는데에 가족들이 동의를 했고, 사자의 경우는 ,lion sanctuary 가 있어서, 수십마리의 은퇴한 사자들, 주로 서커스단에서 은퇴한 사자들이거나 병든 사자들을 모아서, 케이지가 아닌, 자연공원에서 여생을 마치게 하게, sanctuary 에 보내기로 하였다네용. 사자 한마리가 매일 먹는 고기는, 5인 가족이 먹는 고기보다도 많은데....

그 가족들도, 아무리 기른정이 커도, 사자와 표멈, python 뱀등은 관리가 힘들지요. 그전에 나에게 연락이 와서, 내가 원하면, 그 야생동물을 줄수 있다고 하는데, ... 그걸 어떻게 제가 집에서 기를수가 있겟슴니까? Hollywood의 배우나, 자산가중엔, 야생 동물을 애완용으로 기르는 경우가 꽤 되었는데, 그래서 내가 소개해줄 수집가가 잇으면, 고려 하겠다는 뜻이었겠죠.

사실 3 미터짜리, python 뱀은 , 집에서 길러보고 싶엇지요. 대학교때, 생물학 실험실에서, python 을 관리하는 알바를 잠깐 했었기에, 아주 친밀하고 습성을 잘 알고 있엇지요.

그로부터 몇년후, New Mexico 주에 하이킹 여행을 갔다가, 오지에 야생동물 sancurary가 여러곳 있더라고요. 활량한 사막 지역 이기에, 사자 sanctuary 호랑이 sanctuary, 늑대 sanctuary 등, 야생 동물도 구분을 해서, sanctuary를 만들었고, 그런식으로 늙거나 다닟 야생 동물들을 방사해서, 여생을 마치게 하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곳들이 꽤 되더라고요. 물론 그 동네에서는, 그런곳이 위험하고 냄새도 심하게 난다고, 쫒아 내려고, 재판도 걸리고, sancuary 직원이 동네에 나가면, 거의 모든 가게가 어떤 물건도, 하다못해 물한병을 팔기도 거부할 정도로, 동네 주민과는 사이가 않좋더라고요.

한번은 늑대sanctuary 부근에서 캠핑을 하는데, 한두마리도 아니고, 수십마리의 늑대가 밤이 되니까, 우는데, .... , 공폴감에 잠을 못자겠더라고요. 보통은 산에서 캠핑할때, 늑대 몇마리가 우는소리를 들어야, 내가 캠핑 온것을 환영하는가 보다 생각할 정도로, 늑대 우는 소리를 들어야 , 잠을 잤었는데,... 수십마리가, 서글프게 우는 소리에는, 공포뿐......

다른 곳의 사자 sanctuary가 잇다고 해서, 지나가다가 입장료도 싸서 들렸는데, 담장은 최소 2-3중으로 되어 잇었고, 관람객이 많은 지역은 통류리로 되어서, 자세히 볼수가 있었고, 그외의 벽돌 담장이 아닌 지역은 쇠창살로 펜스를 만들어서, 동물원처럼 볼수가 잇게 되어 잇더라고요. 다른 관광객과 같이, 걸어서, 펜스를 따라서 둘둘 돌고 잇는데, 갑자기 사자 한 마리가, 막 뛰어서 우리쪽으로 달려 오더라고요. 순간적으로 직원들도 당황을 한것이, 생추어리에 있는 사자들이 , 그렇게 빨리 활기차게 뛰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몹시 당황했엇다고 , 나중에 말하더라고요. 사자끼리 싸우기도 하는데, 그럴때는 말리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하더라고요.

우리쪽으로 뛰어온 사자가, 철장에 매달리면서 으르렁 거리자, 직원들이 우리를 건물안으로 몰아서, 대피 시켰죠. 2-3중의 쇠창살로 보호가 되어 잇어도, 얏애 동물이라서,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일단, 일반 사람들을 visitor center로 몰아넣었는데, 사자는 계속 관공개을 쫒아서, 사무실의 통유리로 된 앞에서, 몹시 흥분된 모습으로, 으르렁 거리고, 쇠창살이나 유리벽에 몸을 박으면서 뛰고.

직원들은 다들 , 권총을 차고 잇엇는데, 만약을 위해서, 장총을 들고 나오면서, 사자가 차분해 질때까지 기다려 보자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직원 중 한명이, 우리 관광객을 향해서, 이 사자를 과거에 본적이 있었냐고 물어 보더라고요. 다들 서커스에서, 동물원에서 사자를 본 기억은 잇지만, 어떤 사자인지 어떻게 기억을 하는냐는,공통적인 대답이엇지요.

그때 수년전의 백인 친구 집의 사자가 사장 생추어리에 보냈다는 말이 기억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 얘리글 했더니, 직원들은, LA 에 살던 누구의 집에서 기르다가, 보내온 사자라고 금새 기억을 하더라고요. 대부분은 서커스에서 은퇴하거나 병들어서 오지만, 드물게 개인인 기르던 사자 였기에, 인간 손을 많이 탔기에, 생추어리에서 적응을 못하고 잇엇다고 하더라고요. 서커스에 있던 사자들은, 사육사들에게 하도 고문을 당해서, 거의 불구 상태로 온다고 합니다.

그러자, 직원들이 잠깐 실험을 하자고 하면서, 나를 알아 보는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실내가 아닌, 밖의 쇠창살에서 보면, 내 냄새도 더 기억을 할것이고, 그러면, 오랫만에 아는 반가운 사람을 만나서 , 사자가 흥분을 햇을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수년간 모르는 사람속에만 있다가, 아는 사람을 만나면 몹시 반가울텐데, 그건 동물도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 장총을 지낸 두명의 직원도 다른 직원과 함께, 건물밖의 쇠창살로 된 곳으로 가니, 내가 가는대로 따라오는데, 쇠창살에 마구 부대끼고, 계속 오른쪽 왼쪽으로 걸으면서 으르릉 거리는데, ... 나는 하도 겂이 나서 쫄았는데, 직원들 말로는 몹시 반가워서 그러는 것이라고.... 그렇다고 가까이 가서 안아줄수도 없는것이고,

직원들이 안전하다고, 바로 옆에 까지 가겠나고 하기에, 3중 철장에서, 두개 철장을 거쳐서, 바로 쇠창살 하나를 두고서 앞에 있는데, 사자는 몹시 흥분한것 같은데, ... 직원들은 아는 사람의 냄새를 맡아엇 몹시 반가웟 그렇다는데, ... , 나는 겁이 너무 나서, 맘대로 움직이지도 못하엿지요. 예전처럼, 철장 사이로, 발을 조금 내밀기에, 예전에 그랫던것처럼, 내손을 아래에서 위로, hi - 5 하듯이 터치하니까, 더 흥분이 되어서 으르릉 거려서,더 겂이 낫지요.

직원 말로는, 사냥을 하거나, 적이라고 판단을 하면, 사자가 발톱을 순간적으로 길게 빼서 , 내손에 발톱을 꼽아서, 잡아 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자가 발톱을 전혀 내지 않고, 내가 손을 아래에서 위로 hi-5 하듯이, 사자가 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는, 반응을ㅇ, 즉 예전처럼 악수를 한것이엇지요.

그래서 , 내 오른손으로 하이 파이브 한번 했기에, 왼손으로도한번 더 하이파이브 하엿는데, 직원들도 쉽게 볼수 없는 광경이라고, 몹시 친했던 사이라고 하면서, 놀라더라고요. 그이상 내가 반가움을 표시 할수 있는 방법은 없었고, 사자가 계속 으르릉 거리면서 튀는 침이 냄새도 심하고, 옷에 뭍으니, 냄새도 퍼지고.... 내가 사자를 안아줄 방벙도 없고, 그리 흥분하 사자 우리안으로 내손을 넣어서, 사자 머리털을 만질 것은, 상상도 못하겠고.

아쉬워도 가야 겟다고 말하니까, 자신들도, 그런 광경은 처음 본다고 하면서, 나보고 사자하고 몹시 친했었다고 하는데, 수년간 친구집에서 일년에 한두번 만나기는 하엿는데, 그렇게 약간의 관계라도 생겼나 봅니다.

내가 더 이상 할수 잇는 것이 전혀 없엇기에, 그만 떠나겟다고 하고서, 사장 생추어리를 나오는데, 사자는 내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계속 따라오면서, 으르럴 거리고, 내가 같이 있어줄수도 없고, 더 이상 친밀함을 표헌할수고 없고,..... 근데 스슬 사자가 느꼈을 슬픔이 조금씩 느껴져 오더라고요. 직원들이 설명을 해주는데, 괌가히 끊는수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 생추어리는 그당시 $5의 입장료와 기부금으로 운영이 된다고 하는데, 사자가 먹는 고기의 양이 엄청나서, 지역의 도축업자들이 보내주는 잔고기와 남은 고기로 유지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사자를 정면에서 보았을때, 그 큰 동그란 눈에는, 내 모습이 선명하게 비추더라고요. 동물의 세계에서는 눈을 마주친다는 것은, 싸우자는 신호라고, 눈을 마주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 갈길을 갔다가, LA 로 돌아오는 길에, 일부러 빙돌아서, 그 사자 생추어리에 다시 들렷지요. 아마도 십일정도 후였울 것입니다. 직원들이 얘기해 주는데, 인간으로 치면, 나를 만난후에, 우울증에 걸렸고, 혼자서 외로움에 울면서 지내는것 같다고 합니다. 행동이 완전히 느려졌고, 한곳에서 가만히 있기만 하고, 잘 먹지도 않고.

그래서 몇몇 직원과 대화를 하는데, 다른 직원이 오더니, ... 역시 이유가 잇엇네 하더라고요. 하면서 설명을 하는데,.... 그간 한곳에서 움츠려서 우울증에 걸린듯이 지내던 그 사자가, 갑자가 구석에서 나와서, 여기저기 걷기 시작했답니다. 그래서 무슨 자극이 생겼나? 새로운 예쁜 암사자가 들어온것도 아닌데, 무슨일인가 하면서, 사무실로 오니, 내가 와 있더라고요. 사자도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잇는 냄새도 맞는데, 사무실로 입장한 내 냄새를 맞고서, 혹시나 하면서, 찾아서 공원을 어슬링 거릴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지금 다시 만나면 서로가 반갑겟지만, 그 사자에게는 잊어 버려할 사람이 나고, 그래야만 우울한 감정도 치유가 되지., 내가 사자를 달래거나 안아줄수도 없는 상황이엇, 안보고 가는것이, 사자에게 더욱 도움이 돌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사자릐 모습을 않보고, 그냥 직원들에게 작별 인사만 하고서 나왓지요.

더 자세히는 묘사 안햇지만, 사자도 감정이 잇고, 그 사자가 겪어야할 정신적인 외로움과 그리움은 사람과 마찬가지이겟지요. 외로이 지내가다, 수년만에 마주친 , 인간이 얼마나 반가웠을 까요? 그 반가워 하는 격한 반응을, 인가니 전혀 받아줄수가 없지요. 직원들도 3중으로 된 쇠창살과 장총으로 무장을 했어도, 혹시나 하는 걱정에 겂이 많이 낫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사자도 그리 기억력이 좋다는 것에,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일년에 한두번씩 , 수년간 그 백인 친구 집에서 사자를 구경한 정도.

특히 내가 오른팔과 왼팔로 하이파이르블 하는데 놀랏다고 , 다시는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집에서 강아지를 기르면, 오른발과 왼발로, 하이파이브를 훈련 시키듯이, 제가 본, 사자, 호랑이, 표범, 자구아를 기르는 경우, 닫르 하이 파이브를 훈력시키더라고요. 근데 만약에 발통를 빼서 내손에 꽂앗다면, 엄청난 비극이 있었겠지요.

그렇게 그 사자의 존재는 잊어 갔습니다만, 그 약간의 추억은, 아주 강하게 남아 있슴니다.

전 사자의 경우를 언급햇는데, 원숭이를 기르는 경우, 인간과의 교감이 아주 가까워서, 생추어리로 보내면, 원숭이들은 전혀 적응을 못하다고 합니다. 버려지는 그 순간부터, 계속 울면서, 외로워 하다가, 수년을 지내다가, 병들어 죽는다 하지요. 섣불리 야생 동물을 애완동물로 둘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실 인도에는, 제가 인도 친구둘과 1/3씩 돈을 내서 산, 코끼리가 한 마리 있었슴니다. 중간에 지 분을 다시 팔기는 햇는데, 한때는 인도에 제 코끼리가 잇엇지요. 한때, 인도 친구들이, 원하면, 미국으로 그 코끼리를 보내주겠다고 햇는데, 코끼리를 기를 아주, 엄청나게 큰집도 없어서, 포기 햇지요. 오래전에 인도에 갔을때, 내가 1/3 소유한 코끼를 타고서 돌아다니니까, 관공객용의 코끼리를 타는것보다는, 재마가 더 좋더라고요... 그 인도 친구들 , 지금은 연락이 끊겨서, 그 꼬끼리 소식은 모르는데, 교통 사고로 죽엇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고...

(May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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