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263: 책정리 |
내 서재를 보고 싶다는 회원분들이 많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정리가 않되엇지만, 서재 사진을 올림. 일반적인 책은 거의 없고, 기본적인 어학 사전이 대부분이고, 약간의 참고 서적, 그리고 내가 글을 많이 쓰기에, 글적은 노트가 대부분. 전자기기에 필요한 여런, 악세서리가 그냥 널부러져 잇고.
실제로 읽은 책도 엄청나게 많은데, 십여년전부터는, 읽고나서, 책의 표지만 사진 찌기어두고서는, 다시 도서관으로 기증. 중고로 팔아보았지, 귀찬기만 하여서, 그냥 도서관에 기증을 함.
한구의 입엔 책이 엄청나게 많았던 것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수집행 놓은 책들. 이민을 오면서, 다 갖고 올수가 없어서, 거의 대부분을 나우어 주거나, 중고서적상에 팔았고, 그래서 아주 적은 귀중한 책을 가지고서 , 미국에 왓지만, 살면서 이사를 엄청나게 다녔기에, 항상 채개을 보관하기도 힘들엇고, 계속 늘어만 가는 책을 관리하기도 힘들어서, 보이는 상자에 담아서, 외부의 빌린 창고에 보관을 하기도 하엿슴. 특히 참고자료도 엄청나게 많아씀.
계속 독신으로 살다보니, 내 책 수집을 읽어줄 자식도 없고하여, 50세가 되었을때, 책을 물려 줄수도 없어서, 짐정리를 하면서, 추억이 담긴 읽을거리 조금과 어학 사전을 제외하고서는, 다 지역 도서관에 기증을 하여서, 책을 거의 다 정리. 그리고서는, 새책을 사도, 보고나면 도석관에 기증. 조금 남아 잇는 책도, 저 상자속에 담겨 있는데, 우억이 엄청나게 담긴 손때묵은 책이라서 보관, 데미안, 어린왕자, 달과 6펜스, 인간의 조건, 이방인, 말테의 수기 같은, 내가 자라오면서, 나의 인생에 대한 모든 질문을 답해준 택들.
미술화보집과 건축관련 책도, 거의 다 기부를 하여서, 아주 최소한으로 남아 있고, 책꽂이에는, 보는바와 같이, 아주 기본적인 어학 서적만 남아있는데, 지금도 정이중임.
그간 다양한 취미를 갖았고, 취미로 수집한 물건돌도 많아서, 밖의 상젠 갖가지 모은 물품도 가득.
짐을 줄이려고 해도, 계속 확동을 하는 상황이라서, 계속 새로운 책과 새로운 도구들을 사모으게 되고, 정기적으로 과감히 정리하며서, 기부하는 상황이기에, 더 짐으 룰이기는 힘드나, 그래도 줄이고 있슴.
특히 이민을 오면서, 그리고 미국내에서도 여러번 큰 이사를 다니면서, 참 많은 추억이 담긴 물건을 버려야 했는데, 나에게는 추억거리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오래된 사용안하는 물건일뿐.... 그런 확실한 느낌을 갖게 되니까, 아주 과감하게 오래된 물건을 정리할수가 잇게 되었슴. 지나치게 물건에 애착을 갖고서, 싸메고 다니느라고, 현 생활이 너무 불편해져서는 않되기에, 50세를 기화로, 엄청나게 물건 정리를 할수가 잇었씀. 그 책과 물건들을 사려고 사용한 , 내 용돈이 얼마엿나? 학생시절 쓴 용돈의 대부분은 책사는 데 썼늗데... 다 버리고 말았으니...
그래도 계속 필요한 만큼, 책도 사고, 새로운 물건도 사고, 사용후 다 기부해 버린다. 활동을 계속 하는한, 새로운 책과 물건을 안사쓸수가 없다. 결국 쓰자고 버는 것이 돈인데....
한때는, 집을 전부 책장으로 꾸민 사람이 부러웟고, 나도 방두개를 모두 책으로 채울만큼, 참고 서적이 많앗던 적도 잇다가, 책이고 지식이고, 내 머리속에 들어잇는 만큼만이 내것이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어서, 책을 과감히 다 정리할수 있는 용기가 생겼슴. 아직도 글을 쓰다보면, 참고해야 할때가 잇는데, 그러면 어쩔수 없이, 긴 시간이 걸려도 기다려함. 한때는 내 서가에서 귑게 참고 할수 잇던 시절이 있었는데.
한때는 혼자서 집에서 , 잡지를 20개씩 구독해서 본적이 잇엇는데. 지금은 전문과 회원으로, 무료 잡지만 20여가지가 집으로 배달됨.
아뭏든, 할아버지 아버지 내가 수집한 많은 책들을 읽어줄 내 아들이 없어서, 책을 거의 다 도선관에 기부를 햇지만, 몹시 씁쓰름하기는 했슴. 책을 물려줄 아들이 잇었으면, 책 기부는 안하엿을 것임.
(February 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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