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199: 내가 나이가 들었다고 느꼈을때: 못 먹게된 음식들 |
모든것을 다 기억을 할수가 없고, 일부믄 확실히 기억을 하게됨.
내가 언제부터, 특정 음식을 좋아하게 되엇는진 대부분 모름. 스시와 해산물을 엄청나게 좋아하고, 거피를 좋아해서 커피 중독이고, 홍어회도 좋아하고, 잔치국수를 밥대신 좋아하는등, 확실히 언제부터 좋아햇는지는, 도가니 탕을 제하고서는, 전혀 기억이 없슴.
어떻게 내가 도가니탕을 좋아하게 되엇는지는 여러번 언급이 되었고.
근데, 어떻게 특정음식을 내가 않먹게 되엇는지는 명확한것이, 그럴수 박에 없었기 때문.
식중독에 걸린적이 없어서, 못먹는 음식은 없고, 안먹을 뿐. 십여년전, 처음으로 상한 이빨 신경치료를 하고서, 크라운을 씌울때, 임시 크라운을 하는중에, 엿을 먹다가 빠지고 빠지고 해서, 그후론 지금까지 엿을 안먹는데, 그 여러가지 엿의 맛을 잊을수가 없슴.
그리고 몇년전, 치아가 금이 가서 뿌러져서, 신경치료하고 크라운을 씌우고 하면서, 딱딱한 음식은 피할수 밖에 없는데, 그리 좋아했던 홍어회도 안먹고, 마른 오징어도 안먹고, 쥐포도 안먹게 되고..... 치아와 크라운을 보존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보니, 조심하기 위해서 딲딱하거나 질긴것은 안먹게 됨.
땅콩도 딱딱한 편이라서 안먹게 되고. 앞으로 얼마나 더 , 아주 좋아하면서도, 못먹는 음식이 늘어날까....
(August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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